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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 리뷰

Review/책

by 우뇽킴 2020. 10.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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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 책 표지

 

 

최근에 IT관련 책을 찾아보다가, 읽게된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

 

이 책이 정식으로 출판되기 전, 와디즈에서 펀딩을 모집할 때부터 이 책을 알게되었다.

 

비전공자를 위해 얼마나 IT지식(또는 상식?)을 커버할 수 있는 책인지 궁금하기도 하여서,

 

책을 읽어 보았음.

 

 

I. IT에서 개발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기획자에게 도움되는 책

 

책 내용들을 보면 은행, 증권, 유통, 쇼핑 등 고객이 직접 맞닥들이는 화면UI를 설계 또는 기획하는

 

콘텐츠 기획 업무 담당자에게 필요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음.

 

개발자라고하면 모든 것을 다 다루는 풀스택(Full Stack) 개발자들이 아니고,

 

웹이나 모바일 쪽 개발을 주로 다루는 클라이언트 개발자가 있고,

 

데이터를 다루는 담당자(DBA) 그리고,

 

데이터를 가져와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해주는 서버 개발자가 나누어져 있음.

 

그래서 화면 컨텐츠를 기획할 때 뿐만 아니라 기획된 내용이

 

실제 개발에 진행중인 동안

 

개발담당자들이 기획자에게 전달하는 이슈들에 대하여(주로, IT적인 용어가 대부분)

 

최소한 이 정도의 용어는 알고 있어야

 

원활하게 소통하는데 도움이되는 내용들이 다루어져 있음.

 

 

II. 서버와 클라이언트 영역의 명확한 구분

 

이 책에서는 독자가 서버 영역클라이언트 해당영역에 대하여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강조 하고 있음.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용어부터 어디서부터가 서버의 역할이고, 클라이언트 역할인지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었음.

 

III. 기초적이면서도 적당한 IT용어 소개

 

웹 영역에서는 API(주로 Restful API의 GET방식/POST방식), JSON에 대한 용어부터

 

모바일 OS의 분류와 모바일 기기 제조사 별로 OS의 기능들이 다른이유들,

 

프레임워크 종류(비전공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와 의미. 

 

그리고, 라이브러리의 용어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음.

 

하지만, 서버쪽에 대한 내용은 별로 다루어져 있지 않음.

 

IV. 누구를 위한 책일까?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이라고 되어있어서,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비전공자를 위한 책이라기보다

(* 사실 IT업을 관심을 가지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이라면 이미 이러한 상식들은 알고 있을것으로 전제)

 

이미 현업에서  IT개발부서들과 일하고 있는데,

 

본인이 비전공자인데, IT용어 상식이 너무 부족할 경우

 

그 기초를 메꿔줄수 있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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