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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디지털금융, 트랜스포메이션(DX) 프런티어

Review/책

by 우뇽킴 2020. 11. 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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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발간한 '디지털금융, 트랜스포메이션(DX) 프런티어'

 

우선 해당 도서는 다음과 같이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어울릴만한하다.

 

 

I. 추천하는 독자 대상

 

1. 현재 디지털뱅킹(또는 금융)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 중 최근 디지털 금융의 시야와 트렌드를 넓히고자 하는 분

 

2. 모바일과 금융의 트렌드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하는 분

 

3. 디지털 뱅킹의 국내/해외 모델의 비교를 원하는 분

 

 

 

 

 

II. 서평

 

책 제목과 발간한 기관을 보면, 시장 조사를 담아난 내용이기만 할것 같아서 내용이 딱딱하고,

 

어려워 보일 수 있는 책의 첫인상이 느껴진다.

 

하지만, 비전공자도 읽기에 어렵지 않은 용어와 친절한 용어설명을 더해

 

최근 디지털 뱅킹의 변화에 대하여 저자의 경험과 전달할 내용들이 담겨져있는 책이라 판단된다.

 

2020년 2월초부터 시작된 중국 우한발(發) 코로나19가 트리거가 되어

 

국내 디지털금융 변화는 더욱 가속화 되었다. 

 

제1,2금융권 기업들의 지점수는 예전에 비해 통폐합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금융업무 처리, 이체 등 옛날만 하더라도 고객들이 직접 지점 직원들과 대면하여 처리했던 업무들이 비대면 면 온라인 매체로 처리하는 환경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대표적인 온라인 매체 중 모바일 앱에서 '슈퍼앱'이라고 하여

 

'카카오톡'이나 중국의 '위챗'처럼 하나의 앱에 금융, 여행, SNS, 쇼핑 등 모든 서비스를

 

인앱(In-App) 방식으로 내재시킨 앱들이 속속 나오고 있어서 금융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슈퍼앱'은 기존 하나의 파이(Pie) 시장을 점점 더 장악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책에서는 급격히 변하고 있는 금융 환경의 변화에서 국내 기업들은 해외의 사례를 비추어 볼때,

 

어떠한 방향성을 갖고 미래를 그려 계획에 나가야하는지 밑그림 역할을 해주는 책이라 판단된다.

 

이 외에 디지털 금융 환경으로의 변화로 새로 생겨난 용어(뱅크 4.0, 슈퍼앱 등)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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